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순)이 주관하였으며 사업 참여 어르신 15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소개를 시작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우울증예방교육, 웃음치료, 혹한기 안전교육, 재가복지 등 전반적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인사회활동을 촉진시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소이후 운영하고 있는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사례개입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의 10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구리,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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