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12월 20일(금) 2019 정왕복지대학 종강식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정왕복지대학(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시 노인여가거점기관으로 기체조, 노래, 댄스스포츠, 컴퓨터, 스마트폰, 문해 등 15개의 교실을 운영하며 이용자의 욕구에 기반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마을의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회를 조직,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되고 있다.
정규수업·동아리 등 정왕복지대학의 모든 활동이 어우러진 2019년도 종강식 및 작품발표회는 정왕복지대학 회원이 사회를 비롯한 공연과 전시로 일년 동안 학습한 내용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에 2019년 평생학습을 함께 한 서로에게 지지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회원이 만들어가는 잔치가 될 수 있었다.
정왕복지대학 안종묵 회장은 “회원들이 정왕복지대학을 통해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종강식·작품발표회를 통해 함께라는 선물이 된 것 같다. 2020년도에도 건강히 배우고, 즐기며 함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도에도 정왕복지대학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주민의 힘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2020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 : 2월 18일(화)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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