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8대 박건수 총장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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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12월 19일 캠퍼스 내 아트센터에서 제8대 박건수(55)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산학협력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산업자원부 산업구조과장,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술국장, 산업정책실장, 산업혁신성장실장 등을 지냈다.
박 총장은 산업정책과 통상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인 우리 대학을 가장 잘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신임 총장님의 리더쉽을 통해 산업현장과 호흡”하여, “능동적인 기술혁신, 창의적 인재양성의 산실로 혁신과 융합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교 22주년 기념식을 겸한 취임식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최홍건 전총장, 최준영 전총장, 이재훈 전 총장 등 외빈과 산기대 교직원, 학생,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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