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연성마을 공감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마을 의제 발굴 통해 2020 연성동 계획 수립에 초석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9 [16: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9 [16:05]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연성마을 공감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마을 의제 발굴 통해 2020 연성동 계획 수립에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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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지난 12월 10일(화). 시흥시청 글로벌센터(Ⅱ)에서 「연성마을 공감나누기(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에 앞서, 주민 준비단(T/F팀)을 구성해 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상권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태경 의장 및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 등의 축사, 그리고 정은석 연성동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본 토론회에 앞서 ‘마을에 습지가 있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의 특강은 연성동의 습지가 시흥의 중요한 공간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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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성마을 공감나누기(토론회)에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성동 지역회의, 연성동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를 비롯하여, 연성동 관내 마을학교, 작은도서관, 돌봄나눔터, 아파트 입주자대표자회의 등 주민 모임,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그룹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습지에 중심을 둔 의제 발굴과 연성동의 주요 현안을 함께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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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연성동 마을의 중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제 및 실천과제를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2020년도 주요 사업’에 반영하여, 내년도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선정’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 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 사례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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