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난 12월 14일(토), 꿈꾸는 아이들 꿈 발표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은 월드비전 지원사업으로 꿈지원금, 비전원정대, 꿈꾸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자리복지관에서는 12명의 청소년들이 2015년부터 5년간 본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 해 5명의 청소년들이 졸업함에 따라 이날 꿈 발표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꿈 발표회 및 졸업식에는 12명의 참여청소년을 비롯하여 가족과 꿈 멘토, 홍헌영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여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꿈인 제과제빵사, 사회복지사, 자동차정비사 등 꿈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그 외에 활동영상 시청, 꿈멘토 및 부모님 영상편지, 졸업공연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졸업 청소년인 김OO은 “5년 동안 개인으로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그동안 꿈꾸는아이들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함께 참석한 홍헌영 시의원은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자리복지관은 2020년에도 청소년비전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월드비전 아동심리정서지원사업인 "I&Partner(아이앤파트너)"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아동기관은 작은자리복지관 마을성장과 박미소 사회복지사(313-624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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