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자치회 결과보고 및 수강생 작품 발표회 성료

주민들과 어우러진 잔치 한마당 펼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2/15 [14: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5 [14:27]
대야동 주민자치회 결과보고 및 수강생 작품 발표회 성료
주민들과 어우러진 잔치 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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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식)는 2019 대야동 결과보고 및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12월 14일 수강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다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내빈축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평가 1위 표장장 수여, 상품으로 시루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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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민총회 결과보고 및 마을계획단 활동사항에 대한 영상 보고 이후 유보숙 대야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진행한 상반기 주민총회 결과보고에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한 의제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응모한 사업 등 19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시행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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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계획단의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대야동 마을계획단 2019 마을이야기’란 홍보책자도 배부했다. 마을계획단의 활동을 대야동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정리하였으며, 제안된 마을의제 27개에 대해 마을계획단에서 5개의 의제를 정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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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인댄스, 트로트장구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주민과 수강생들은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하나 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옥(한글교실 수강생)할머니는 시낭송에서 “70세의 나이까지 까막눈으로 살아왔는데, 한글을 배우고 나니 거리의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무엇보다도 은행에 가서 내 이름을 직접 쓸 수 있었다는데 대해 감사한다”고 하여 참석자들의 가슴에 찡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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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수렴된 의제에 대해 주민들께 진행경과를 보고 드리게 되서 다행이며, 금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마을 사랑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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