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12월 5일, 복지관 3층 가온누리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사업 참여 어르신 약 20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교육강사파견, 시니어 씽씽택배 등 15개 사업단에서 약650여명의 어르신이 시흥시 곳곳에서 공익증진 및 자아실현 등을 위해 활발하게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사업성과보고 및 참여자 노고 격려를 위해 밴드공연, 성과발표,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2019년 한 해동안 사회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시흥시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시흥시가 건강하고 행복하려면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2020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시니어 씽씽택배 사업단의 남궁배 어르신(73세,정왕동)은 “노인들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고, 2019년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그 사실을 증명하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보람찼다. 2020년에도 나를 포함한 우리가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에도 시흥시 곳곳에서 진행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