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김병채,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시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열린혁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제2기 강사양성반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사는 2018년에 이어 시흥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미만 대학생,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4명을 대상으로 2기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수영 실력에 맞춘 소그룹 강습을 기반으로 각 영법을 기초부터 숙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영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이론 및 실전경험을 통해 능력 있는 지도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재 2기 프로그램 참여자 4명 전원이 수상인명 구조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사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수영파트강사로 채용하여 안전근무 및 수영지도를 하고 있다.
김병채 사장은 “앞으로도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영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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