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중장년 여성장애인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홈헬퍼’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여성장애인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홈헬퍼’ 프로그램은 주부양자의 고령화와 청년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립 및 직업준비과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자립 및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여성장애인들에게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를 통한 소득창출 및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후원한 기부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홈헬퍼들은 시흥시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으로 파견되어 정리수납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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