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9년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시군 공무원 및 보육컨설턴트 교육’과 유공자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경기도가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집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정기점검, 평가인증 기본사항 확인, 평가인증 컨설팅 등을 통합․일원화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시군 어린이집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90명,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컨설턴트 60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영유아보육법 기본이해 및 행정처분 사례 강의 및 지도점검과 보육컨설팅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과 보육컨설턴트,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은 도내 29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29명의 보육컨설턴트가 배치돼 어린이집 평가제 인증 컨설팅, 평가 미인증 어린이집 홍보관리, 사례관리 DB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을 희망하는 도내 어린이집은 가까운 육아종합지원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일선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강화했다”며 “경기도의 보육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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