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 장례서비스 지원』업무협약식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28 [18: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28 [18:15]
수급자·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 장례서비스 지원』업무협약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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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남표, 공공위원장 강동식)는 지난 25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대표 정진숙)와 저소득층 장례지원서비스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숙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 대표는 은행동 독거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의 장례지원 및 서비스 대행에 대한 지원을 기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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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숙 대표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더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동식 은행동장은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문구가 생각난다”며 “은행동 주민 모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예사랑 장례서비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제도의 부족한 부분을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메꿔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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