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우수도서관상 수상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28 [16: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28 [16:58]
시흥중앙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우수도서관상 수상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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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길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서관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2013년 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전국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중 409개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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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한 도서관 중 사업 계획 및 진행 결과, 참가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3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19년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기록문학과 기록유산으로 만드는 내일의 시흥’을 주요 테마로 기획했다.

‘하루의 기억이 시 승격 30년의 역사가 되다’라는 부제로 기록문화유산의 역사와 그 속에서 시흥에 관한 기록을 찾아보고 탐방하며 지역과 역사의 연계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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