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홈헬퍼 재가장애인 가정 정리수납 활동 진행

“지저분한 집 NO! 깔끔한 집 YES!”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1/28 [16: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1/28 [16:22]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홈헬퍼 재가장애인 가정 정리수납 활동 진행
“지저분한 집 NO! 깔끔한 집 YE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6개월간 진행된 ‘홈헬퍼’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본 사업은 중장년 여성장애인에게 정리수납(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홈헬퍼라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가 장애인 가정에 파견함으로써 사회공헌 및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홈헬퍼’ 활동은 8명의 참여자와 함께 파견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8가정의 정리수납 활동을 마쳤다. 파견서비스를 이용한 재가장애인 백모씨(80대)는 “다리수술을 받아 그동안 청소를 못해 집이 매우 더러웠다. ‘홈헬퍼’ 덕분에 집이 깨끗해져 너무 좋다.”라고 ‘홈헬퍼’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홈헬퍼’ 이모씨(50대)는 “내가 남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표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정두영)가 후원한 기부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홈헬퍼’ 활동은 2019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0가정 방문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