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은 “2019년 지역환경개선-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시흥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19년 5월부터 진행 된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경영관리실장(문창섭), 홍보협력부장(박형철), csv파트장(홍수경), 시흥시니어클럽관장(이순남)과 참여자 50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 되었다.
영흥발전본부 문창섭 경영관리실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기대이상으로 성과와 결과가 너무 좋아 6개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관장은 “사업기간 동안 50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해변이 정화되고 야생화12,000송이를 심어 깨끗한 마을환경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며 장기적 안목으로 사업을 단계별로 실행하여 누구나 가고 싶은 영흥도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훈 어르신(남, 81세, 내1리)은 “아쉽지만 6개월 사업기간 동안 활동하며 건강도 좋아지고 돈도 벌수 있어 좋았고 마을환경개선에 참여하여 활기차고 보람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이 앞으로도 영흥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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