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선도도시 시흥시는 지난 11월 11일 2019년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입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 대표 외 5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2010년 첫 지정, 2015년 2기 지정) 사업 소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안내 및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자기소개 순서에서는 참석자 전원 여성의 성장과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개선의견을 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하며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 신입회원은 “타 시에서 시흥시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행사 참여를 통해 시흥시에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시흥시민들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흥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여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향후 신입 시민참여단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신입회원 위촉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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