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 교육위한 오감체험 음식친화 프로젝트

삶을 스스로 바꾸는 아동요리교육 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0/21 [16: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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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스스로 바꾸는 아동요리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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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해 2019년에는 총 65회 496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요리교육을 체험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혼자 밥을 차려먹는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보다는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체험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요리교육이란 스토리텔링 요리활동을 통해서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만들고 아이들에게 영양적으로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도와주며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차시로 구성되며 ▲1주차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 실습을 통한 안전한 조리도구 활용법 및 위생에 대한 이론교육 ▲2주차 ‘꼬마김밥’실습을 통한 영양소의 정의와 종류 및 식품군의 구성에 대한 교육 ▲3주차 좋아하는 음식에 싫어하는 채소를 넣고 조리해보는 단계 ‘소세지/불고기 핫도그’ 실습, ▲4주차 ‘입에는 달고 건강에는 쓴 당, 짠맛을 내는 소금의 정체’라는 주제로 치킨샐러드 요리실습 ▲5주차 ‘베이컨말이 주먹밥’ 실습을 통해 패스트푸드와 슬로우푸드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성장기때부터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학습에 재미의 요소를 넣어 자기주도적으로 바른 식습관의 방향을 찾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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