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목감마을문화나눔단과 업무 협약

목감동과 1388청소년안전망의 행복한 첫 걸음 !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0/18 [17: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18 [17:18]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목감마을문화나눔단과 업무 협약
목감동과 1388청소년안전망의 행복한 첫 걸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미영, 위탁법인 시흥YMCA)는 지난 10월 08일 목감마을문화나눔단(대표 김영미)과 위기청소년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적인 연계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8년 전국 청소년안전망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청소년의 31.8%가 자살 및 자해 등 고위기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

이 수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고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개입 및 사례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시흥시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회의에 회부되는 내용들이 상당히 복잡하고 장기적인 개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목감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발생으로 인한 상담의뢰 시 본센터(대야, 정왕)로 내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거점공간의 필요성의 계기로 이루어졌다.

기존에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들이 학교나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였지만, 안정적이고 구조적인 상담공간의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다.

이번 목감마을문화나눔단과의 협약을 통해, 목감지역 인근에서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기관 및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본 센터로의 이동에 따른 교통 및 소요시간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안정적인 공간을 통해 위기지원을 위한 상담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만9세~24세 아동‧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24시간 1388청소년전화, 찾아가는 전문상담인 청소년동반자,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을 청소년안전망강화를 통해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