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덕인)는 9월 30일 오후 3시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불 등 추위에 취약한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새콤달콤 이불지원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물적 지원 및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이나 과일(식품) 등을 지원하는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5가구는 올 여름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해당 물품이 없거나 너무 낡아 이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가구이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실제로 어려운 부분을 직접 듣고 발굴해서 지원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원하는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원해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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