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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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지난 10일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참여형 48명, 연계형 3명)과 함께 야유회의 일환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2019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야유회’는 참여자들이 근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들 간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야유회의 참석한 참여자(석 모,57)는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에 가게 되어 좋았고, 근무가 아닌 야유회를 참가함으로 근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자(권 모,27)는 “예상치 못하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근무할 때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동료들과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야유회를 계기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일자리를 개발‧보급해 직업 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직업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경관리, 사서보조, 보육보조, 급식도우미, 우편물분류, 바리스타 등 13개 직무에 61명을 배치하여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