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도란도란 사랑방’ 운영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22 [16: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22 [16:14]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도란도란 사랑방’ 운영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인 ‘도란도란사랑방’은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및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3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알아보기’, ‘마음나누기 푸드테라피’, ‘베란다텃밭만들기’ 등 이웃과 공통된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호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정자 어르신(은행동, 84세)은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함께하니 좋다. 오늘 내가 심은 식물들이 잘 자랄지 기대가 된다”며 “모르면 옆집 친구에게 물어가며 잘 키우고 싶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도란도란사랑방’ 진행을 통해 702동 입주어르신의 정서안정을 지원하고 상호돌봄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도란도란사랑방’ 이외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원예치료 인사이드뷰티’, 남성어르신식생활자립을 위한 ‘희노애락 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