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길수, 공공위원장 정은석)은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직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똑똑한 건강지킴 싱싱야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첫 고구마를 수확했다.
해당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야채를 직접 가꾸고 수확물을 직접 전달하고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에 이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무농약 재배를 원칙으로 한다.
지난 5월부터 텃밭가꾸기를 시작으로 여름 내 수확한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저소득층 및 연성동, 장곡동 경로당을 통해 복지 홍보 및 안내 등과 함께 지원한 바 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특색있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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