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은자)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매화 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요공연과 장구가수의 흥겨운 민요 한마당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즐거움이 배가 된 행사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봄부터 행사가 5개월간 진행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연말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삼계탕 봉사를 후원해준 매화산단 입주업체 및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궂은 날씨에도 음식 준비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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