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2일(월)~5일(목) 4일간 ‘환자안전 손 위생으로부터, Safety Hands Must Cleansing’을 주제로 ‘환자안전·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화병원 QI실,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 선서식 ▲최창균 병원장과 함께하는 환자 안전 ▲손 씻기·환자안전 3·4행시 공모전 ▲ 올바른 손 씻기 경진대회 ▲모두가 함께하는 손 위생 체험 부스 ▲환자 안전 UCC 공모전 등 전 직원과 내원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손 위생 체험 부스를 통한 환자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되었다. 글리터 버그를 이용 평소 손 씻기 습관이 어떤지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본 뒤 손 소독제를 이용 올바른 손 씻기를 시행해 차이를 비교 할 수 있어 환자와 내원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손 위생·환자안전 3·4행시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손 씻기 3행시를 제출한 응급의학과, 환자 안전 UCC 부문은 “올바른 손 씻기” 내과 외래 팀이 수상했다.
염주옥 감염관리실장(내과 전문의)은 폐회사를 통해 “어떠한 지식이라도 실행과 실천이 동반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이번 행사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다시 한번 실천해주게 만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최적의 병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시화병원 직원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 활동을 통해 병원 내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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