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

‘호조벌 살리기 8월 캠페인’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03 [2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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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벌 살리기 8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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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와 환경보전교육센터(이용성 소장)은 지난 8월 31일. 시흥시민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호조벌 살리기 캠페인’(프로그램명 : 바라지 생태지킴이의 날)을 추진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2018년) 3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호조벌 및 연꽃테마파크 일원의 내륙습지에는,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205호인 저어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밖에도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버들붕어 등 환경부와 경기도가 지정한 멸종위기생물과 보호종도 서식하고 있다. 또한 연성동의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연꽃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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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호조벌 살리기 캠페인’에서는 호조벌 습지 보호를 목적으로 한 카드섹션 형태의 캠페인, 그리고 환경정화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민과 학생. 그리고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환경보전교육센터 활동가 등이 함께 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등으로 대표되는 시흥시 연성동의 습지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캠페인은 9월 28일(토)에 진행될 계획으로, 이날은 호조벌을 걸으며 가을걷이가 한참일 호조벌의 가을경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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