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마을 방문

‘청일면 녹색농촌체험’ 성황리 마무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9/03 [22: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9/03 [22:39]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마을 방문
‘청일면 녹색농촌체험’ 성황리 마무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시흥시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연성동민 및 시흥시민 90여명과 함께 연성동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지난 9월 1일(일) 방문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일면에 소재한 녹색농촌체험마을인 고라데이마을을 찾아, 함께 한 주민 90여명(가족단위)과 함께 횡성군의 특산물인 더덕 및 감자 캐기 체험에도 참여하고, 환경보전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청일면 청정 계곡에서 1급수 수질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서곤충도 채집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라데이마을 이재명 촌장은, 청일면의 고라데이마을은 맑은 물, 그리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간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성동민과 시흥시민은, 호조벌의 모든 논에서도 친환경적으로 건강한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오염되지 않은 물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농법이 적용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횡성더덕축제도 방문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일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연성동과 청일면은 건강한 자연을 지키며 살아가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0년에는 서로 마을의 아이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 청일면에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횡성더덕축제가 진행되어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는 현장에 방문하여 더덕축제를 축하했다.

▲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