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선, 공공위원장 유재홍)는 28일 동주민센터(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모금가클럽 이용수 대표가 전략적 모금기획이라는 주제로 모금 활동에 대한 효율 증대 및 전문성 확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모금의 새로운 정의와 전략적 모금을 위한 전제조건, 모금 관련 실행 워크샵 실시로 모금활동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금 및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복지사업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이어 4차 정기회의에서는 마을특화사업인 독거.장애인.중장년층 생활용품 지원사업과, 협의체 기금 마련 복지나눔장터 일정 논의, 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결과, 복지사각지대 40세대에 생활용품 지원을 결정했으며, 2019년 협의체 기금 마련 나눔장터사업은 9월~10월초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동 협의체 민간총무도 선출하고 협의체 활성화 및 민간위원장의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 전단지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재홍,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앞으로도 교육과 동 협의체 위원들 상호간의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2019년 마을복지실천과제 등을 계획대로 빠짐없이 실행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마을복지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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