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양달천 토종물고기 방류 행사

청소년생태환경지킴이단,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29 [15: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29 [15:49]
목감동 양달천 토종물고기 방류 행사
청소년생태환경지킴이단,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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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양달천에서는 지난 11일 청소년생태환경지킴이단과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종물고기 방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청소년생태환경지킴이단은 주민센터에 모여 단장(최선미)의 진행으로 행사에 대한 사전 설명과 팀장(안광수)의 토종물고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미리 준비한 환경캠페인 피켓을 들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구도심을 지나 양달천에 이르는 거리를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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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지킴이단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양달천 상류쪽으로 이동하여 토종물고기(미꾸라지 15kg, 붕어 150마리, 잉어 150마리)를 양달천에 방류했다.

또한 자연학습장으로 잘 알려진 목감동 실개천에서 자란 우렁이 2kg를 같이 방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참여에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달천살리기 사업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양달천이 깨끗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한편, 청소년생태환경지킴이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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