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만성질환 건강생활실천 변화를 유도하고자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캠페인 슬로건은 ‘알·아·두·시·흥!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뜻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6개 행복건강센터 맑은 혈관 지킴이, 2019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민간 의료기관 26개소, 청소년 야간 방범 활동가, 아파트 등 소생활권 중심의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부스)운영과 캠페인 진행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용률이 높은 SNS(시흥시블로그, 페이스북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사진 이벤트와 커피숍 컵홀더를 활용한 건강숫자 알림 하트캠페인, 사업체 점심시간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상송출 및 음원전달로 자발적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전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매주 화·금요일(14:00~15:00) 상설로 운영하고, 보건소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홍보관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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