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청렴데이 운영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24 [13: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24 [13:07]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청렴데이 운영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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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시간을 갖는 청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에 개최된 청렴데이에서는 2명의 직원이 각각 ‘청렴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해와 소통 방안’을 발제해 직원들과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발제한 직원은 국가별 부패인식 지수 및 반부패 개혁 국가정책, 부패와 경제성장률과의 상관관계 등을 소개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신뢰와 청렴이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해와 소통’을 발표한 직원은 ‘90년대생이 온다’라는 도서를 통해 청렴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대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위해 먼저 한 발을 내민다면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한 내부청렴도 인식 문제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막연한 청렴이 아닌, 생활 속의 청렴과 이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부터’가 중요하다는 직원의 말처럼 직원과 그리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통한 청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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