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시흥시 청소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학교, 사회, 마을을 위한 미디어교육과 더불어 시청자의 방송참여 확대를 위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시흥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시흥시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던 “2017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은 전문인력과 촬영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디어 진로교육의 확대를 위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청소년의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본 협약을 통해 미래성장주역인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올 한해도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작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 진행했던 미디어 교육이 참여 청소년 진로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협약에 따라 향후 미디어 진로교육을 더욱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미디어 진로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흥의 청소년들이 양 기관의 미디어 진로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미디어 활동의 기회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문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진로사업팀 ☎031) 315-1890(내선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