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야 놀자' 힐링학습 워크샵 진행

성인‧청소년 활동가,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22 [15: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22 [15:10]
'동네야 놀자' 힐링학습 워크샵 진행
성인‧청소년 활동가,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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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13일(화)~14일(수) 동네야 놀자 활동가들의 힐링학습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동네야 놀자는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마을 활동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화초등학교 옆 새싹공원에서 활동가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준비해 운영하고, 공연을 섭외하여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함께 주민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힐링학습 워크샵은 마을활동에 대한 시선을 함께 공유, 정리하고, 상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하반기 활동 계획, 활동가들 간의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마을 주민조직이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워크샵도 활동가들이 직접 전체일정과 활동 구성을 결정하고 참여한다.

 워크샵 당일에는 성인‧청소년 활동가 14명과 직원 2명 총 16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을활동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생각나누기를 통해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위해 어떤 모습의 주민활동가와 주민조직이 될 것인지 나누었다. 이후 시간에는 대부도 숙소로 이동하여 상반기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세우고 활동가들 간의 응집력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워크샵을 하면서 활동가들은 모두 ‘동네야 놀자 라는 활동은 활동가들이 만들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문화활동’이라고 정의하며 활동가들이 가능할 때까지 진심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동네야 놀자는 계속해서 진심을 담아 지역 주민들 곁에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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