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은 17일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수영강사 양성반 회원들과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수상안전요원 봉사활동을 했다.
수영강사 양성반은 공단이 지역 상생, 사회적 약자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바탕으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동아리 형식으로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에서 4월부터 1기를 운영 중에 있다.
수상안전요원 봉사활동에 앞서 강사양성반 회원들은 CPR(심폐소생술)교육 및 수상구조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공단의 수영강사 직원 및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직원의 지도 및 관리하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 강사양성반 회원은 “수상안전요원 봉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대처 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책임감이 따라야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강사양성반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1기를 기점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채 이사장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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