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이 8월 9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의집’과 함께하는 말복DAY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의집’ 개소식과 함께 말복을 맞이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배식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자 복지관 야외 천막 및 테이블이 마련됐으며,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닭장각녹두죽, 계절과일 등 특식이 제공됐다.
이상옥 어르신(은행동, 79세)은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맛있는 보양식을 먹고 나니 남은 여름 힘차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의집’은 지난 7월 개소하여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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