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 종료

주민들 아쉬움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14 [15: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14 [15:43]
매화동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 종료
주민들 아쉬움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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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보다 3일 늦은 지난 729일 개장한 매화동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자원봉사자 130, 물놀이 시설 이용자 1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아쉬움 속에 종료되었다.

초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설치한 대형 풀장 외에도 3세 이하 유아용 풀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곳곳에 봉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었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마을 주민은 "유아전용 풀이 있어서 너무 좋다, 부모도 아이와 함께 물놀이가 가능하고, 관리도 철저하고 안전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내년에도 또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 누나들이 재밌게 놀아주고, 수영장이 넓어서 물총 싸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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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와 함께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활동을 지원한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은자) 관계자는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동안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수박화채 등으로 마음을 나누며 봉사자들을 격려해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물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황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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