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내원객 위한 여름맞이 얼음물 나눔 행사 성료

시원한 얼음물 500개와 부채 제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06 [16: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06 [16:37]
시화병원, 내원객 위한 여름맞이 얼음물 나눔 행사 성료
시원한 얼음물 500개와 부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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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한창인 지난 5일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내원객을 위한 여름맞이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34℃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내원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해소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원한 얼음물 500개와 부채를 전달했다.

 

이날 얼음물을 받은 한 내원객은 “집에서 병원까지 잠깐 걸어오는 동안 땀이 많이 나고 갈증이 심했는데 이렇게 얼음물을 나눔 해주니 더위가 싹 가시고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졌다”라며 “시화병원의 배려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러움·피로감·구토·근육경련·의식저하 등 다양한 형태로 발현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수시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20년 4월 500병상 규모 신축 이전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시화병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린이 영양교실,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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