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3년차 운영

‘바라지를 시작하는 연성동의 청소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06 [17: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06 [17:36]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3년차 운영
‘바라지를 시작하는 연성동의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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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2019년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마을과 마을 사이, 우리와 마을 사이’ 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 대상) ‘바라지를 시작하는 연성동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연성동에는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205호인 저어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한 ‘호조벌’을 비롯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등 환경부와 경기도가 지정한 멸종위기생물과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연꽃테마파크 내륙습지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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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성동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가 지원하는 ‘2019년도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연성마을의 하천과 습지를 탐사 프로그램인 ‘바라지를 시작하는 연성동의 청소년’, 그리고 연성마을의 숲과 공원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인 ‘마을과 마을 사이, 우리와 마을 사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4일(일)에 각각 개강하였고, 시흥시 관내 초등~중고등학생 약 70명이 신청하여 함께 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연성동 관내 숲과 공원 생물상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생태탐사활동, 그리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위해 정화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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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도 경기주민자치대회’에서 시흥시 대표로 참여해 우수상 수상 경험이 있는 역량 있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이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시흥시의 미래세대가 시흥의 중심인 연성동을 더욱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시흥시 연성동의 숲, 공원, 하천, 습지도 더욱 더 조명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 031-31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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