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능곡어울림센터 북카페 및 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기증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성된 북카페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매일 11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행복한 책놀이, 책속에 빠진 풍덩이, 말랑말랑 그림책 공작소 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재능기부를 포함해 3명의 강사가 독서지도 및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 계기로 어울림 북카페 이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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