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7/22 [07: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22 [07:42]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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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철재, 민간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19일 한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쳤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냉방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혹서기 대비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며 가택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조철재 동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이웃들이 이번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올 여름 무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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