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지난 6월 24일(월)부터 7월 9일(화)까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내 담소누리와 지역상점 5곳에서 성인문해교육 사업의 일환인 시화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시화작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15명의 학습자가 ‘배움으로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 ‘가족과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화작품을 제작했으며,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북돋고, 배움의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시화작품전시회는 ‘커피에 반하다 시화로데오점, 뚜레쥬르 시화점, 청주오믈렛 시흥점, 전약국 외 1곳’의 동참으로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내 담소누리와 지역상점 5곳에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어르신 시화작품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작품을 본 지역주민은 ‘급변하는 세상 살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무지개가 맑아 보입니다. 희망도 꼭 이루세요!’, ‘어르신의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등의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시화전시회와 같이 앞으로도 어르신의 학습권을 보장하여 노년의 새로운 희망과 꿈이 지역과 함께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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