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주민자치회, 나눔주차장 주민간담회 개최

나눔주차장 주민공동체 결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30 [15: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30 [15:02]
신천동주민자치회, 나눔주차장 주민간담회 개최
나눔주차장 주민공동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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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는 지난 611일 신천고 나눔주차장 주민설명회에 이어 25일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주차장 주민공동체를 결성했다.

 

신천동(동장 유재홍)에서는 지난 5월 시흥도원초등학교에 이어 신천고등학교(교장 윤영벌)의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신천동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 신천고등학교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주차장의 탄생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먼저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원초등학교 스마일나눔주차회(회장 김상복)의 운영 방향 및 시행하면서 겪은 장단점 등을 공유했다. 그 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총 40명의 정원 중 32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251차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를 구성하고 6개월간의 시범운영과정을 거치기로 합의했다.

 

신천고나눔주차장 공동체 회장을 맡은 이형남 회장 외 회원 31명은 도원초 스마일 나눔주차회에서 했던 것처럼 학교 주변 청소 및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학교를 개방해주신 신천고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매달 소정의 회비를 걷어 어려운 신천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천고 나눔 주차장은 도원초 스마일 나눔주차장처럼 지정 번호를 부여 받는 것이 아니라 차량번호 자동 인식을 통해 차단기 개폐가 되는 자동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번호 등록이 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며, 현재 남은 주차면수에 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천동은 신천고 나눔주차장 공동체뿐 아니라 신천동 지역의 다른 학교나 종교시설 등 주차장 개방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 주차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천고 나눔 주차장은 도원초 스마일 나눔주차장처럼 지정 번호를 부여 받는 것이 아니라 차량번호 자동 인식을 통해 차단기 개폐가 되는 자동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번호 등록이 안된 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며, 현재 남은 주차면수에 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천고 나눔주차장 공동체뿐 아니라 신천동 지역의 다른 학교나 종교시설 등 주차장 개방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서 확대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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