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창열)는 지난 25일 정왕본동 온정드림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왕본동 30개 통장으로 구성된 온정드림단과 정왕본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내 소규모 상점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민들의 제보와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남순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의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공유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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