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놀이단 첫 활동 개시

놀이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21 [15: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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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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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별공원과 새싹공원, 꿈동산공원에서 「다문화놀이벨트」-청소년놀이단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다문화놀이벨트」(현대자동차그룹 후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란 아동 안전 및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왕동 내의 공원에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그림을 설치한 후, 놀이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새싹공원, 꿈동산공원, 평안공원에 바닥 놀이그림이 설치되었고, 총 2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놀이단이 매월 별공원(목요일)과 새싹공원, 꿈동산공원(금요일)에서 2회씩 아동들과 정기적인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왕중과 군서중에서 선발된 청소년놀이단은 활동에 앞서 지난 1일 「다문화놀이벨트」 설치기념식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 앞에서 「다문화놀이벨트」의 시작을 알리기도 하였다. 설치기념식과 동시에 청소년놀이단의 놀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놀이단 활동은 3개(별공원, 새싹공원, 꿈동산공원)의 공원으로 나눠져 진행되었다. 청소년놀이단은 어린이집 하원 후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찾은 아동들과 달팽이 놀이, 사방치기, 페틴테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놀이단 활동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언니, 오빠들이 공원에 나와 아이들과 놀아주니까 부모의 입장에서도 걱정이 되지 않고 너무 보기 좋다." 라고 말했으며, 첫 활동을 마친 놀이단원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우리를 낯설어 했지만 금방 친해져서 놀아줄 수 있었다. 다음 활동 때는 활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의 : 정왕종합사회복지관 031)319-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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