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6일 삼계탕 속 채우기-새마을과 매자봉에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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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마을 어르신들을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정 후원받아 지난 5월부터 매월 첫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 아라리 민요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 중인 어르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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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57호인 경기민요 전수자(김수연)와 '아리리 민요 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매화동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마을의 유관단체들이 모두 나와 각 단체별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김운영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과 이상기 시흥시 동자원봉사센터 협의회장, 정왕 1동 황유금 센터장, 목감동 강동국 센터장 등이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 유관단체 회원들이 과일과 떡, 밑반찬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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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밥 먹으면 입맛도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받아서 오래간만에 맛있게 잘 먹었다, 최고다" 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현충일 다음 날인 이날은 매화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여섯 분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그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황은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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