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두뇌건강 교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반짝반짝 두뇌건강 교실’은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의 인지, 신체, 영양 등 치매 악화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지지원등급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증상 악화 지연 및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신설됐다. 장기요양보험공단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인지지원등급 판정 어르신 10분이다.
6월 3일부터 모집완료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내방 접수하면 된다.
‘반짝반짝 두뇌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계지구에 위치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들의 인지, 신체, 영양 등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프로그램은 평생학습팀 (070-4759-3244),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계) 프로그램은 복지1팀 (031-8063-26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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