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시흥시 내 가정에서 행해지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그로인한 아동학대와 사회 전반적인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된다. 더불어 가정에서부터 인권침해가 시작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폭력은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최종적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근절하는데 목적을 둔 이 캠페인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시흥시 은행동 맥도날드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사이버 영상 유포 등에 대해 안내하고 캠페인의 주제인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이런 가족이 필요하다」에 맞추어 ‘○○가족이 필요하다’라는 문구 적어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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