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5월11일 토요일 시흥시 죽율동에 위치한 푸른숲경기육아나눔터 공간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취학자녀를 둔 부모·자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씨는 “주말에 자녀와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싶어도 거리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아이들과 이웃이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라며 참여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문의:☎031-432-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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