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5일 아동권리캠페인 진행

아동참여위원회 51명이 직접 ‘아동권리 체험부스’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5/06 [12: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06 [12:57]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5일 아동권리캠페인 진행
아동참여위원회 51명이 직접 ‘아동권리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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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김명선)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11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제97회 어린이날 축제 ‘행복한 시흥 아이!’에서 열렸다. 캠페인은 시흥시 관내 51명으로 조직된 아동참여위원회 학생들이 ‘Good Motion’활동의 시작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날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참여권 바람개비 만들기와 참여캠페인 팔찌 만들기의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본 축제는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흥지역의 아동 및 가족,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기념식 및 우리가 꿈꾸는 세상, 우리가 배우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힐링존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또한 팝업놀이터, 소금놀이터, 마술 및 버블공연, 놀이기구, 곤충체험 및 생태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권리캠페인도 진행되었다.

김명선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이번 축제로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흥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에서 시흥 관내 초·중·고교생 51명 조직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Good Motion’사업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 ‘Good Motion’은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침해사례 조사 및 실생활 내 권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동 친화 정책개발 및 제언, 시흥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바자회 진행을 통한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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