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위한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 진행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제공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6/27 [15:3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6/27 [15:37]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위한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 진행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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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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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 중의 하나로 건강돌봄에 소홀해지기 쉬운 청년 1인 가구(20~39), 중장년 1인 가구(40~64)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을 목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동아리 모임에 이어 청년, 중장년 1인 가구의 어울려 사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말 프로그램 홍보를 시작으로 청년 1인 가구 8명을 모집하여 참여자 욕구에 맞춘 요가프로그램과 중장년 1인 가구 11명을 모집하여 실내클라이밍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1인 가구는 요가하는 만큼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굳어진 몸을 풀며 머리 속에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힐링이 되었다.”, “건강을 돌보고, 마음까지 돌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으로 몸과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내클라이밍에 참여하는 중장년 1인 가구는 클라이밍에 도전해보니 성취감도 느끼고 전신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자연스럽게 기초체력을 쌓는 운동도 하게 되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1인 가구들의 활동성 증진 및 신체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7~8월에는 청년 1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영양 식탁, 건강 레시피, 식단 구성 교육 등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시 1인 가구들의 함께 사는 삶, 잘 사는 삶, 마음 편한 삶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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