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 도일초등학교(교장 김소양)에서는 과학의 날을 맞아 [디지털로 배우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 디지털 교과서 체험의 날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교과서 속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원리를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1,2학년은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 과학전담교사와 함께 핸드로켓, 투석기, 청진기 등을 만들며 소리, 기압 등의 신기한 과학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었고,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10개의 부스(디지털교과서 체험, 태양관측, 쌍안경 제작, 풍력자동차, 전기미로 등)에서는 기압의 작용과 반작용, 이슬점, 빛의 굴절 등 물리,화학,생명,지구 등 다양한 영역을 체험함으로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디지털교과서 체험부스에서는 본교 학생들이 평소 수업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위두랑에 활동 소감을 공유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다. 본 활동에 참가한 4학년 배진수 학생은 "액체질소에 부푼 풍선을 넣었을 때 바람이 금세 빠지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 물질이 온도의 변화에 따라 부피가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기획한 김소양 교장은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게 받게 들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우리 주변의 과학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행사의 의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한 2019 과학의 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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