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진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에서 시행하는 아동권리증진 공모사업인 ‘권리야 놀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9,000천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아동권리증진 공모사업’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전과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활동사업을 내용으로 선정됐다.
사업이 선정되며 제공받은 지원금으로 시흥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 권리를 찾아서’ 체험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체험전은 아이맘카페 정왕점에서 셋째 주,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권리존중Day로 진행되며, 4가지 권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10시부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권리를 찾아서 체험전이 시흥시 영유아 및 부모가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민감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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